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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코로나확진 후 7일간의 격리중 6일째 되는 날.. 초딩 첫째 아이가 열이 나기 시작했다. 자가진단키트는 5분뒤 아주아주아주 연한 두줄.. 나는 어제부터 눈이 따끔 거렸다. 가끔 가슴 윗쪽이 화~하다 해야 하나,, 따갑다 해야하나,,병원에 문의하니 같이 내원가능하다하여 병원에 방문하였다. 역시나 큰 아들은 양성. 병원에서 같이 신속 검사한 사람들 거의 양성이더라… 의사선생님이 내 목상태를 보시더니 괜찮은지 처음 받았던 약보다 적은양의 약을 처방해주셨다. 눈은 염증이 안보인다고 해서 인공눈물만 처방받아왔다. 애들약까지 다 하니 한봉지에 약이 다 안들어가 두봉지에.. 그래도 진짜 약먹으면 괜찮아져서 너무 감사 😭 다른 사람들은 무증상, 안아프고 잘넘어갔다던데 우리 가족은 고열에 목아픔, 몸살, 기침,,..

유익한정보공유 2022. 8. 31. 21:12

40대 아줌마.. 평생 감기도 독감도 앓아본적 없는 나는..면역력이 좋아(알러지성비염은 있지만) 수퍼면역자인줄알았다… 주위에 확진자도 없고.. 더운날에도kf94마스크 꼭꼭 쓰고 다녔는데.. 어디서 옮은걸까..😭 다이어트 한다고 까불다가 면역력 저하로 걸린걸까😑 (다이어트4일차에 확진됨) 오늘은 확진후 이틀째. 방에 갇혀서 넷플,유튭,클래스101,비티비 보다자다를 반복. 엄마의 확진으로 할수 없이 같이 집에 갇힌 아이들은 배민음식으로 연명?? 주부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집안일에 손떼고 있는데..걱정이 태산. 빨래도 해야 하고 청소도 해야 하는데.. 항상 부족한 시간이었는데 어쨌든 시간은 써도써도 남는 지금이라.. 코로나 첫확진이라 허둥지둥 하며 인터넷을 열심히 찾던 내 모습이 떠올라 기록을 남겨본다...

카테고리 없음 2022. 8. 27. 19:02